오징어게임2 평점과 외신 평가 모음 정리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오징어게임이 시즌2로 돌아왔습니다.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지 아직 일주일이 채 되지 않은 시점이지만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공개 후 각 평점 사이트들의 오징어게임 2의 정리해 보겠습니다.
보기 전 알아둘 사항
● 주요 사이트의 평점은 전문가 평점과 시청자 평점으로 나뉠 수 있으며, 시간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외신의 평가는 해당 언론사의 주관적인 반응입니다.
평점 사이트
'24.12.29 기준입니다.
1. 로튼토마토(Rotten Tomatoes)
● 평론가 점수: 89%
● 일반 시청자 점수(팝콘 지수): 73%
2. 메타크리틱(Metacritic)
● 평론가 점수(메타스코어): 61점
3. 기타 사이트
위의 두 사이트 외에 IMDb, 왓챠피디아, 키노라이츠, 씨네 21 등이 있지만 아직 평점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 않습니다.
외신 평가
1. 뉴욕타임스(New York Times)
"시즌2는 더 스타일리시한 살육을 보여주지만, 이야기는 정체되어 있다. 시즌1을 본 사람이라면 이미 봤던 것들을 또 보게 될 것이다."
2. 가디언(The Guardian)
"시즌2의 너무 많은 에피소드에서 극도로 고통스럽게 이야기를 질질 끈다. 시즌3은 더 나아져야 한다."
3. 할리우드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
"시즌1에서 보여준 재미와 기발함이 부족했고, 게임의 본질에 대한 새로운 디테일이나 통찰력도 결여되었다."
4. USA투데이(USA Today)
"오징어 게임 2'는 여전히 폭력적이지만, 충격적이기보다는 실망스럽다. 예전만큼 날카롭지 않고 독창성이 사라졌다."
5. 버라이어티(Variety)
"시즌2는 더 강렬하고, 규모가 커졌으며,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현대 한국 사회의 문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했다."
맺음말
해외 언론의 평가는 다양하지만 대체적으로 전작에 비해 실망스럽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으며, 다른 일부는 여전히 강렬하고 몰입감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보는 이의 관점과 만족도가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직 시즌3가 남아 있어서 남은 시즌은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기대가 되며, 이번 시즌2의 결과가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