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묘 관객수, 평점, 리뷰, 쿠키영상 총정리

개봉한 지 일주일이 넘어가지 않은 시점에서 100만을 돌파한 영화 <파묘>를 직관하였습니다. 개인적인 <파묘>에 대한 리뷰와 쿠키영상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영화의 줄거리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 이후 장재현 감독의 세 번째 오컬트 영화

[영화 파묘 포스터, 출처: 쇼박스 홈페이지]

<파묘> 1차 예고편

<파묘> 2차 예고편

관객수 및 평점

누적 관객수

기간	누적관객수
2/22~2/26(개봉 5일차)	260만 명
2/22~03/01(개봉 9일차)	450만 명
2/22~03/08	700만 명
2/22~3/23	960만 명
3/24	천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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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해당 평점은 고정이 아닌 관객수와 상영일수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구분	평점
CGV	95 / 100
롯데시네마	9.4 / 10
메가박스	9 / 10
네이버	8.31 / 10
다음	3.7 / 5

개인 리뷰

연출

• 2시간이 살짝 넘는 러닝타임이 길지 않게 느껴질 만큼 긴장감과 몰입도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 영화의 시작부터 결말까지 이야기의 전개나 개연성이 끊기지 않고 잘 연결이 되면서 마지막 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었습니다.
• 영화가 끝날 때쯤에 나오는 살짝 유치하지만 유머러스한 장면에서는 영화 마무리 단계에서 관객의 긴장감까지 풀어주는 감독의 배려까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챕터를 나누어 줌으로써 어쩌면 복잡해질 수 있는 이야기를 마치 소설책을 보듯 관객들에게 잘 정리하여 전달해 주는 느낌이었습니다.

감독

오컬트 장르에서는 단연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일반적인 주제의 상업영화와 달리 특정 장르의 영화는 일반인들이 생소하거나 어렵게 느껴지게 마련인데, 앞서 제작한 2편의 오컬트 영화와 더불어 이번 영화까지 상업적이고 대중적으로 잘 풀어 관객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감독이 아닌가 싶습니다.

배우

• 4명의 주연 배우(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의 탄탄한 연기력은 두말할 것이 있을까 싶습니다.
• 영화의 주제와 연관된 일반적이지 않은 직업들이 나오고 이 역할들을 배우들이 잘 소화해냄으로써 극에 좀 더 몰입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스토리

• 큰 스토리는 간결하면서도 그 안에 숨어있는 이야기들이 하나씩 드러냄으로써 보는 이로 하여금 장면장면을 기대하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영상과 음악

• 영화 장르 상 화려하거나 좋은 배경들의 볼거리는 크게 없습니다. 영화의 주제와 상통하는 전체 분위기 때문입니다.
• 음악이나 효과음도 전체적인 분위기를 잘 살렸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효과음은 팽팽한 긴장감을 잡아주는데 큰 역할을 했던 것 같습니다.

쿠키영상

영화의 말미에도 엔딩크레딧이 다 올라가도 없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결론

시작만 좋은 '용두사미' 영화나 겉만 화려하고 내실은 없는 '속 빈 강정' 같은 영화가 아닌 시작과 끝이 모두 좋은 전체적으로 잘 만들어진 영화이며, 오컬트 장르지만 대중성이 많이 들어가 있어 누구나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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